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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각 지역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 총정리

by 소랭 2023. 1. 5.

고령운전자 반납제도는 점점 늘어가는 고령운전자 사고에 대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면허증을 자진반납할 경우, 반납한 운전자에게 소정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지역별로 면허 반납 나이가 다르기 때문에 거주 중인 지역의 반납제도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혜택

서울: 7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 중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어르신이 면허를 자진반납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합니다.

인천: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신 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신 고령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하여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발급해 줍니다.

경기도: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경우 경기 지역화폐로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부산: 부산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의 거주민이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10만 원 선불교통카드를 지급하며, 음식점 또는 목욕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르신 교통사랑카드를 지급합니다.

광주: 만 70세 이상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받습니다. 

대구: 만 65세 이상 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면허를 반납할 경우,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즉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주: 만 70세 이상의 전주 시민이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받습니다.

울산: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할 경우,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즉시 발급받게 됩니다.

순천: 순천시에 거주 중인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했을 경우 현금, 순천사랑상품권, 교통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지급방식으로 50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단, 예산 소진 시 지급금액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면허증 반납방법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반납하시면 됩니다. 반납에 필요한 서류로는 행정복지센터 안에 구비되어 있는 운전면허 자진반납신청서, 운전면허증, 신분증이 있습니다. 만약, 면허증을 분실하셨다면 경찰서에서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으신 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면허증 대신 제출하셔도 됩니다.

 

 

 

반납 시 유의할 사항

1. 운전면허를 반납하게 되면 원동기를 포함한 모든 운전면허가 취소되기 때문에 반납 후 면허증 재발급은 불가합니다.

2. 반납신청은 대리로 신청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만 합니다.

3. 운전면허를 반납한 지 1년이 지났다면, 다시 운전면허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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